본문 바로가기

Travel

제주도여행 맛집 꽁치김밥이 독특한 옹포횟집

제주도여행 맛집 꽁치김밥이 독특한 옹포횟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는 것이다.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 중의 하나가 맛있는 맛을 즐기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번 제주도여행 때 독특하면서 맛있는 요리를 즐겼던 제주도 맛집 옹포횟집 리뷰이다.



여기가 바로 제주도여행 때 만난 맛집 옹포횟집이다.



횟집 밖으로는 애월의 푸른 바다가 보이기 때문에 창가에 앉아서 먹으면 멋진 뷰를 감상하며 즐길 수가 있다.



옹포횟집 내부 인테리어이다.



매우 깨끗하고 깔끔하다는 것이 느껴진다.

홀과 좌식 장소로 나뉘어져 있다.



횟집은 항상 가격이 고민이 되는 것이니 옹포횟집의 가격이 적힌 메뉴판을 몇장 찍어봤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제주도여행 왔으니 제주도의 여러 회를 먹어보자 해서 모듬회를 시켰다.

다양한 회를 맛볼 수 있으니 모듬회를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식사류도 다양하게 있다.

물회와 회덮밥은 물론 고등어구이와 성게미역국도 있다.



매운탕, 활우럭조림, 은갈치조림 등도 있다.



꽁치김밥이 있길래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 주문해봤다.


 

테이블에 비닐이 깔려있어서 직원들이 청소하기가 편할 것이다.



여러 밑반찬이다.

싱싱하고 깔끔하다.



초장과 와사비 간장



모듬회를 시키자 테이블에 세팅이 된 스키다시들이다.

모두 신선하고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전복과 새우, 산낙지가 정말 맛깔났다.



그리고 또 나온 다양한 종류들.

전복, 키조개, 해삼, 딱새우, 초밥, 멍게 등등이 있다.



제주도여행 와서 옹포횟집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앉아서 사진을 담기에 종류가 많아서 서서 사진을 한장 찍었다.



특히 산낙지는 맛있고 쫄깃쫄깃했다.

건강해지는 맛이 나를 반겼다.



전복을 먹으면 몸에 힘이 난다고 하던데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지난번 제주도여행 때 느낀 것이지만 여행의 참맛은 첫째는 일상에서 보지 못하는 것을 눈으로 담는 것과 맛집을 탐방하며 그 지역의 참맛을 느끼는 것이다.

독특한 식감이 좋게 느껴진다.



이렇게 생선구이와 초밥도 나온다.



드디어 나온 모듬회.



횟감이 두툼하고 신선하다.

좌르르 흐르는 맛있는 윤기가 눈에 확 들어온다.



한점 먹어보니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입안에 퍼지는데 제주도여행의 피로가 많이 풀렸다.

생선이 싱싱하고 크고 두껍게 썰려나와서 비주얼도 좋고 씹는 감촉이 좋다.



이것이 바로 꽁치김밥이다.

처음에 비주얼이 독특해서 재밌었다.

김밥에 돌돌돌 말려진 꽁치 한마리라니.



하나 먹어보니 정말 고소했다.

다른 곳에서 맛보지 못하는 옹포횟집의 꽁치김밥은 꼭 먹어보기를 권한다.

특이하면서 맛있는 김밥이다.



간장 찍어서 회도 먹고.

톡쏘며 알싸한 간장에 고소하고 쫄깃한 회의 맛은 먹어보는 사람은 아는 것이다.



꽁치김밥의 머리 부분은 내가 먹었다.

생선 대가리 때문인지 아무도 먹지 않아서 내가 먹었는데 좀 딱딱했지만 맛있었다.



이렇게 알밥도 나오는데 비릿하지 않고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좋다.

날치알의 톡톡 튀는 식감이 좋은 알밥이다.



콘치즈도 나오고



튀김도 나온다.



매운탕을 안먹으면 뭔가 아쉬울거 같았는데 매운탕도 나와준다.



모듬회를 주문하면 풀코스로 매운탕까지 나와주니 땡큐다.

회를 뜨고 남은 생선을 식재료로 나온 매운탕.



원래 매운탕 종류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옹포횟집의 매운탕은 맛이 깊고 괜찮다.

쑥갓, 무, 미나리 등 여러 채소가 가득 들어있다.



꽁치김밥을 다 먹고 더 주문했다.

옹포횟집이 아니면 어디서 맛을 보랴.



칼칼하고 얼큰한 국물이 진해서 매운탕을 먹는 느낌이 좋다.

제주도여행 중 피로야 가라~

매운탕에 잘 녹아든 생선의 살코기가 맛있다.


 

이 꽁치김밥을 보니 다시금 제주도 여행 가고 싶은 생각이 새록새록 든다.

 

 

◆ 옹포횟집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1398

T. 064-79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