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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강릉 가볼만한곳 강릉여행 중 만난 허균 허난설헌 생가

강릉 가볼만한곳 강릉여행 중 만난 허균 허난설헌 생가

 

 

강릉여행에 다녀왔습니다. 강릉은 국내여행으로 쉽게 갈 수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지역인데요. 강릉 가볼만한곳 이라는 말을 들으면 보통 오죽헌, 경포대 등이 떠오를것이에요.

전 이번에 초당순두부 마을에 갔다가 허균 허난설헌 생가에 갔다왔어요.

어찌나 좋던지요.



천천히 산책하면서 자연의 힐링과 옛집터를 보면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그리고 입장료도 무료에요.

 

 

◈ 허균허난설헌기념관

 

-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477-8

- 전화번호 : 033-640-4798

 

바로 여기가 허균 허난설헌 생가에요.

사람들이 많지 않기에 주차하기도 편하답니다.

허균 허난설헌 생가 앞쪽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거기서 주차하면 됩니다.



이용시간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에요.

 

 

바로 여기에요.

자연 속에서 산책하며 마음껏 좋은 광경과 공기를 누릴 수 있답니다.

직접 가서 보면 정말 매력적이에요.

 

 

허균 허난설헌 생가는 우리나라 역사에 남은 인물로서 그들을 기념하는 곳이에요.

아름다운 집과 나무가 인상적이에요.



같이 간 일행 중 한명은 이곳에 자주 온다고 해요.

언제봐도 멋진 곳으로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해준다고 합니다.

 

 

집 주변으로 정말 멋지게 잘 꾸며져 있어요.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전에 제주도 갔을 때에도 그렇더만 여기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

이런 말을 하는 제게 친구가 직접 살아보면 그런 소리 안나오겠지~하며 웃네요.

이 넓은 공간을 어떻게 관리할건지 묻는건데 낭만을 모르는 친구에요.

 

 

안으로 들어가면 허균과 허난설헌에 대한 책과 글들이 잘 전시되어 있어요.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보기 편합니다.

허균 허난설헌 생가는 행랑마당, 사랑채, 안채 뒷마당을 잘 구분하여 주변과 잘 조화되게 해 놓았습니다. 생가터를 중심으로 소나무숲이 울창해서 더욱 아늑하게 느껴지는 곳이에요.

 

 

집터에 마당도 멋집니다.

또한 허균 허난설헌 생가에 보면 동상도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고 정원이 정말 잘 관리되어 있어요.

천천히 기쁜 마음으로 산책하기 좋아요.



가족끼리나 연인까리 가면 좋을거에요.

아이들도 무척 좋아할것이구요.

 

 

여기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오지를 않았다면 이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못봤을거잖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아직 잘 몰라서 더욱 여유로와서 좋답니다.

 

 

허균 허난설헌 생가에는 무엇보다 주위에 아름답고 예쁜 꽃들과 나무가 잘 심어져 있어요.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보고 느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소나무 외에도 다양한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서 산책하기에 딱 좋은 곳이죠.

 

 

이곳에서 허균과 허난설헌이 살았다고 하니 신기합니다.

잘 보존되어 있는 것도 놀랍구요.

조용히 하나하나 보는게 은근히 재미있어요.

 

 

요즘 고민이 많았는데 여기 와서 한시름 놓고 가요.

여행은 참 좋은거 같아요.



이번 강릉여행은 많은 추억을 갖게 해주네요.

 

 

허균은 조선시대 최초 한글소설을 지은 인물입니다. 서자를 차별대우 하는 것을 반대했고 그 사상이 나타난게 바로 '홍길동전'이에요. 허난설헌은 7세에 시를 지었을 정도로 신동으로 불렸다고 해요. 남자로 태어났다면 조선시대 최고의 시인이 되었을 것이에요. 허난설헌은 신사임당과 더불어 조선시대 최고의 여류 문학가입니다.

 

 

강릉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외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곳곳에 가볼만한곳이 참으로 많다는 것이에요. 사계절이 있어서 똑같은 곳을 가더라도 계절이 다르면 색다른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번 강릉여행 중에 여러 곳을 가봤어요.

 

 

강릉여행을 가면 바다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확 트인 바다가 제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네요.

 

 

가을 하늘도 정말 멋있구요.

 

 

다음에 또 강릉 가볼만한곳을 계획세워서 강릉여행 또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