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효능 부작용
복분자(覆盆子)란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의 열매입니다.
우리나라 남쪽지방에서 많이 야생으로 자라고 있는데 열매가 몸에 좋아서 약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복분자 학명은 Robus coreanus MIQ 입니다.
5월~6월에 꽃이 피고 7월~8월에 붉은 열매를 맺는데 시간이 흐르면 검정색으로 변합니다.
복분자를 복용하면 힘쌘 소변 줄기로 인해 요강이 엎어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뒤지어진다는 의미의 복(覆)과 항아리 분(盆)이 합쳐져서 복분자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복분자 효능은 유기당, 당류와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서 보통 신장에 작용하여 정력을 증진시키며 몽정, 잦은 소변에 효과가 있으며 머리를 검게 해주고 살결도 부드럽게 해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항산화작용, 항 헬리코박터 파리오리작용 뿐만 아니라 항염작용까지 의학적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남성의 정력감퇴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잇어서 간기능이 떨어져서 생기는 시력저하에도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복분자를 약으로 쓸 때는 완전히 익은 것 보다는 덜 익은 것을 사용해서 더 효능이 좋습니다.
◈ 복분자 기초 지식
- 구입방법 : 다소 발갛게 익은 것을 고릅니다.
- 주의점 : 복분자는 산딸기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산딸기는 익으면 붉게 변하고 복분자는 익으면 검정색이 됩니다.
- 보관온도와 일시 : 실온 1~5도에 7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 보관 : 흐르는 물에 여러번 깨끗이 씻어 밀봉한 후에 냉장보관
◈ 복분자 섭취 방법
- 복분자는 엑기로 만들거나 술로 담가서 먹습니다. 아니면 냉동보관에서 요구르트나 우유를 같이 넣어 믹서기로 갈아서 마셔줍니다.
- 복분자와 장어의 궁합이 잘 맞습니다. 이는 비타민 A의 작용을 더 활발히 시키기 때문이지요.
- 저열량, 저지방이기에 다이어트 때 섭취해도 괜찮습니다.
- 효능 : 노화 방지, 피로회복, 성인병 예방, 피부미용, 골다공증 예방, 빈혈
복분자 효능을 덧붙이자면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의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켜주어 갱년기 여성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복분자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 중 엘리직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암세포가 전이되지 않게 방지해주는 항암 효능까지 있으니 복분자 효능이 대단합니다.
복분자 부작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복분자는 몸에 열을 발생시키기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섭취할 때 조심해야합니다. 장에 열을 발생시켜 장염 또는 항문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콩팥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면 관련 질환이 생길 수도 있으니 과다섭취하는 것을 조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것이라도 자신의 몸에 맞는 것이 있고 맞지 않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약으로 복용할 때에도 몸에 이상이 없는지 잘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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