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치킨 깐부치킨 본점

청담치킨 깐부치킨 본점

치킨이라면 국민간식이라고 할 정도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즐겨먹는 메뉴입니다. 삶아먹어도되고 튀겨먹어도 되고 소금에 찍어 먹어도 되고 양념해서 먹어도 되고요. 또한 계란 또한 우리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이잖아요.

청담동에 업무차 자주 가는데 왠지 치맥을 하고픈날 있잖아요. 여러 치킨집에 가봤는데 깐부치킨 본점이 청담치킨으로 정말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 3명이랑 같이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깐부치킨 본점이 왜 청담치킨으로 유명한줄 알았어요. 그냥 보통 치킨집이 아니라 럭셔리하게 잘 꾸며놓았어요. 마치 패밀리 레스토랑처럼요. 여자들이 이런 분위기 좋아하잖아요.

깐부치킨 청담본점이라서 그런지 건물이 통째로 깐부치킨이었어요. 이점이 정말 놀랐습니다. 치킨 하나로 이렇게 성공을 이루다니. 그 노력과 열정, 능력에 감탄했습니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깐부가라와 샐러드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직원분들이 깐부치킨 본점이라 그런지 매우 친절합니다. 자영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맛과 위치이지만 계속 성공시키는 요소 중의 가장 큰 요소는 직원의 친절도에요. 직원이 짜증내는 곳은 사장이 문제가 있거나 일하는 환경이 안좋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제 경험이구요.

상큼하고 담백한 샐러드에요. 신선해서 좋더라구요. 소스는 고소했구요. 상쾌하고 신선한 맛에 먹는 샐러드입니다.

맛난 샐러드. 샐러드는 메인 요리를 먹기 전에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그래서 전 주메뉴를 먹을 때 스프나 샐러드를 먼저 먹는답니다. 그러면 더 많이 맛있게 먹을 수 있거든요.

치맥에서 빠질 수 없는 생맥주. 부드러워서 목넘김이 자연스러운 맥주에요. 가끔 답답할 때 시원한 맥주를 한모금 쭉 들이켜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이제 청담치킨을 찾을 때 꼭 깐부치킨 본점을 목록에 넣어야겠어요.

깐부치킨에서는 이렇게 소스가 다양한게 좋더라구요. 하나의 치킨으로 여러맛을 한꺼번에 한자리에서 다 맛볼 수 있잖아요. 그리고 피클도 아삭하고 시큼달콤해서 맛있더라구요.

이게 청담치킨 깐부나라 치킨입니다. 치킨튀김을 잘 입히고 튀겨서인지 고소하고 담백해요. 튀김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요. 양파슬라이스와 크런치어니어링이 함께 있어서 치킨맛을 더 맛나게 해줍니다. 양파슬라이스를 맛보니 제가 어렸을 때 먹었던 유명한 맛집의 양파튀김맛이 나서 잠시 예전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간장양념으로 맛있는 치킨으로 유명해진 깐부나라던데. 맛있어요. 청담치킨 깐부나라 만족해요. 데이트할 때 깐부나라 본점 가서 즐기면 더 좋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