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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생활정보

코믹콘 서울 2017 피규어 코엑스 전시회

코믹콘 서울 2017 피규어 코엑스 전시회

 

 

얼마전에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코믹콘 서울 2017에 갔다왔는데 사진을 찍어서 옮겨놓은 usb를 잃어버렸었다.

오늘에서야 되찾아 뒤늦은 후기를 남긴다.

 

 

여기가 바로 피규어들을 실컷 볼 수 있는 코믹콘 서울 2017이 열리는 코엑스이다.



코엑스는 다양한 전시회를 해서 재미가 쏠쏠하다.

 

 

전에 정말 재미나게 본 빅히어로이다.

스파이더맨 옷을 입었는데 작아서 살이 삐져나온듯한 모습이 정말 귀엽다.

 

 

이렇게 피규어들을 파는 곳이 많다.

코믹콘은 글로벌 만화 축제이다.



매해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엄청 유명한 축제이다.

 

 

2017년에 코믹콘이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해서 다들 엄청 기대가 컸었다.

피규어와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호하는 코믹콘이기 때문에 미국에 직접 가는 사람들도 많다.

 

 

피규어 전시회라고 사람들이 생각을 많이 하며 코믹콘은 프랑스가 제일 큰 대회이며 그 다음이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이라고 보면 된다.

전시회에서 생긴 수익은 펀드로 되었다가 다음 코믹콘 축제와 관련하여 사용된다.

 

 

이번 코믹콘 2017 서울은 티켓을 구매를 해야지 들어갈 수 있다.

입구에서 27,000원 을 주고 티켓을 사면 입장 팔찌로 바꿔준다.



이날은 일요일에 갔는데 그전에 재미있는 행사가 다 마무리를 해서인지 사람들이 그 전날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전시회에 참가한 이들이 많았다.

 

 

드래곤볼 피규어도 보인다.

이런 것을 하나 사서 집에 장식해두면 좋을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마이클 잭슨 팬이기에 이건 꼭 갖고 싶었다.



코믹콘은 국제적인 행사라서 외국인들이 많이 보였다.

 

 

아톰도 있어서 옛추억들이 많이 떠올랐다.

그리고 코스프레한 이들이 주위에 많아서 또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코믹콘 중간중간에 그림과 캐릭터를 그려주는 부스도 있었다.



거기서 구경하다가 하나 그릴려다가 왠지 쑥스러워서 다른 곳으로 갔다.

 

 

배트맨이 보였다.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어졌다.

 

 

조커도 보이는데 히스레저의 유작이 된 다크 나이트 모습 그대로이다.

히스레저만큼 조커를 완벽하게 연기한 배우가 과연 나올까.

 

 

에일리언이다.

피규어가 하나하나 다 살아있는듯할 정도로 디테일까지 다 신경써서 그대로 만들었다.

 

 

마블 시리즈 피규어가 인기가 많다.

헐크와 여러 캐릭터 피규어 보는 재미가 즐겁다.

 

 

슈퍼맨의 모습도 보이고 아이언맨도 보였다.



그렇지만 미국에서 열렸던 코믹콘에 갔던 친구는 좀 실망한 듯한 눈치다.

미국에서는 입장료 가격이 우리나라의 반도 안되며 정말 풍성한 볼거리에 많은 스타도 참여하고 행사가 정말 많다고 한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코믹콘은 그냥 피규어 전시와 코스프레 대회 느낌만 있다는 것이다.

 

 

이건 아이언맨 실물 크기로 제작된 피규어이다.

집에다가 정말 가져다 놓고 싶을 정도다.



아이언맨 영화를 재미나게 보았기 때문이다.

 

 

악당과 싸우는 슈퍼맨,

슈퍼맨의 근육과 표정이 리얼하다.

 

 

아이언맨이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서인지 아이언맨 피규어가 곳곳에 많이 보였다.

하나하나 잘 만들어졌지만 구매하기엔 가격이 부담되긴 했다.

 

 

와~ 이건 진짜로 영화 속 모습 그대로 재현해놓았다.

디테일까지 잘 만들어져서 실제 살아있는 배우라고 해도 될 정도다.



하나의 작품이라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다.

 

 

오버워치 캐릭터도 있다.

 

 

이날 코스프레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미리 자리가 꽉 차 있어서 멀리서나마 보는 것에 만족을 했다.

 

 

닥터 스트레인지이다.

영화를 기대했었는데 그리 재미가 없어서인지 몰라도 그리 감회가 있지는 않았다.

 

애니메이션 카 캐릭터도 있었다.

코스프레 한 사람들과 사진을 찍는 이들도 많고 다음에 서울에서 또 열리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