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효능 효과 부작용 먹는방법
차가버섯은 암, 성인병 등 치료와 노화방지에 효능이 뛰어나며, 북위 45도 이상의 곳인 북유럽, 북아메리카, 시베리아 등에서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을 말합니다. 보통 15 ~ 20 년동안 나무의 수액을 먹고 자라납니다. 자작나무에 기생하면서 자작나무의 영양소를 섭취하며 자라기에 여러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기에 차가버섯 효능은 다양하답니다. 또한 일교차가 크고 영하 20도가 넘는 혹독한 자연환경에서 자라나고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동안 자라나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아 숲의 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단풍나무, 버드나무, 오리나무 등에서도 발견되는데 이것들은 효능 효과가 없습니다. 차가버섯은 다른 버섯들 보다 베타글루칸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외에 미네랄, 이노시톨, 항산화효소 (SOD), 섬유질, 단백질, 에르고 스테롤, 비타민 등이 풍성하게 함유되어 있죠.
차가버섯 하면 러시아산이 유명합니다. 러시아에서는 16C 부터 불치병을 치료하는 신비한 약으로 알려져왔습니다. 1950년대부터 구소련의 과학아카데미 코마로프과학연구소에서 차가버섯의 효능 효과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지금 러시아에선 공식적으로 암치료 약재로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차가버섯이 유명해진 것은 1968년 자신이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유명한 솔제니친의 '암병동' 소설에 의하여 널리 알려졌습니다.
차가버섯은 1등급 (15년 이상, 수분 함량 14% 이하, 10cm 이상 두께, 60℃ 이하에서 건조된 차가버섯)만 약용으로 쓰고 그외 차가버섯은 차를 끓이거나 폐기합니다. 차가버섯은 상황버섯과 유사하여 구별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상황버섯은 차가버섯보다 두께가 얇고 크기가 더 크며 다갈색이라서 구별이 가능합니다.
◆ 차가버섯 효능 효과
차가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상황버섯의 효능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것은 바로 이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차가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 상황버섯의 10배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효소(SOD)가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억제에 효능이 뛰어납니다.
- 면역력 강화
베타글루칸이 자연치유세포와 대식세포 등을 활성화하여 면역력을 강화해주어 다른 질병을 예방해주는데 효과가 뛰어납니다.
- 암세포 치료 효과
차가버섯은 암세포 증식을 막아주고 재발하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베타글루칸이 면역력 강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 노화억제
항산화효소 (SOD)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서 노화를 억제해줍니다.
- 당뇨병, 고혈압 개선, 예방 / 혈관건강 효능
차가버섯에 함유된 리그닌 성분이 혈당을 낮춰주며 베타글루칸과 칼륨이 혈압을 낮춰줍니다. 또한 혈액 건강에 도움이 되어 혈관질환도 예방해줍니다.
- 아토피 개선, 억제
미네랄, 비타민A, 베타카로틴 등이 아토피 피부염증을 억제해줍니다.
- 피부미용
차가버섯에 아미노산, 사포닌, 미네랄, 유기산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체내에서 합성이 안되는 필수 아미노산의 효능과 혈액순환에 효과가 좋아서 피부건강에 효과가 좋습니다.
- 혈관건강
차가버섯에 들어있는 이노시톨과 리그닌 성분이 몸에 안좋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해주어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어 뇌졸중,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동맥경화를 예방해줍니다.
- 다이어트
체지방축적을 억제해주고 신진대사 기능을 높여주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습니다.
- 변비
식이섬유가 차가버섯에 함유되어 있어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 차가버섯 부작용
차가버섯 부작용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과다섭취하면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죠.
◆ 차가버섯 먹는 방법
차가버섯은 차가버섯을 직접 우려내어 마시기도 하지만 보통 분말가루로 만들어진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을 구매하여 먹습니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차가버섯의 농도를 더 높여서 마시고 건강개선을 위한 것이라면 물을 더 많이 넣어서 농도를 낮게하여 마십니다.
차가버섯을 직접 우려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차가버섯 양의 20배 정도 물을 끓입니다. 물이 끓은 후에 우림 종이나 부직포에 넣은 차가버섯을 넣어 우려냅니다. 끓는 물이라면 5~10분, 미지근한 물이라면 24시간 정도 우려서 마십니다. 차가버섯 물은 냉장보관을 해주고 사용한 차가버섯은 재탕하지 않고 폐기합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1일 1~2번 티스푼(2~3g)을 여름에는 시원한 물, 겨울에는 따스한 물(60℃ 넘지 않게 주의)에 넣어서 그냥 마시면 됩니다. 간단한 방법이기 때문에 선호됩니다. 물에 타놓은 차가버섯 차는 2~3일 안에 마셔야 하고 하루 10g 이내로 섭취합니다. 또한 너무 뜨거운 물에서는 차가버섯의 베타글루칸 등의 영양소가 파괴되기에 조심해야합니다.
그냥 물에 타서 마시기가 어렵다면 요구르트나 두유, 우유에 타서 마시거나 꿀과 같이 마셔도 됩니다.
◆ 차가버섯 보관방법
차가버섯은 산화되면 영양소가 파괴되기에 산화되기 전에 보관을 잘해야합니다.
차가버섯은 채취 한 후에 바로 조각을 낸 뒤 빨리 건조시켜야 수분함량이 적으며 영양소 파괴가 적답니다.
마른수건 등의 헝겊으로 차가버섯 겉표면을 깨끗이 닦아줍니다.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되고 습도가 높지 않은 서늘한 10 ~ 15℃ 에서 보관하면 됩니다.
차가버섯 덩어리는 잘 건조했을 경우 2년 정도, 차가버섯 가루는 보통 6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밀봉했을 때에는 먹고 난 후 밀폐하는 것에 조심하면 3년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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