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맛집 무한리필 횟집 니지엔쿠모

선릉역맛집 무한리필 횟집 니지엔쿠모

회를 종종 즐기는 나에게 좋은 곳으로 다가온 니지엔쿠모.

우연히 친구 소개로 가게 되었다.

지인들과의 모임장소로 선릉역맛집을 알아보던 차에 고민하던 나에게 친구가 알려주었다.

무한리필 횟집으로 숙성회를 계속해서 즐길 수 있다고 하여 갔다.

니지엔쿠모는 선릉역이나 선정릉역 근방에 있다.

필히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사람들이 많이 찾고 가기에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차를 가져갔는데 주차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니지엔쿠모 건물 뒤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전화해야지 들어갈 수 있으며 경사져있어서 주차하기가 힘들다.

왠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기가 바로 선릉역맛집 니지엔쿠모이다.

자리마다 구역이 나뉘어져 있으며 홀에 사각테이블도 있긴 하다.

저기 보이는 것이 주방으로 깔끔하고 위생적이다.

이건 한켠에 마련된 술과 음료이다.

콜라 등 음료수부터 화요, 사케, 맥주 등 다양한 술이 보인다.

니지엔쿠모에서 회는 코스로 나온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30분부터 10시까지이다.

먼저 오토시가 나온다.

참치다타끼 등 식감을 자극해주고 식욕을 살려주는 메뉴이다.

니지엔쿠모의 숙성회 모듬이 나왔다.

종류도 다양하고 부드럽고 고소하다.

얼핏 보니 전어, 광어, 도미, 참치, 연어 등등이 보인다.

소스가 두가지이다.

입맛에 맞게 회를 찍어먹으면 된다.

와우~회가 입에서 살살 녹는다.

이렇게 밥과 김도 나온다.

밥을 김에 싸서 먹으면 정말 고소하다.

하지만 밥을 많이 먹기 보다는 회를 먹는게 이득이다.

그래도 밥이 맛있으니 계속 손이 가는걸 어떡해.

화요이다.

화요는 25도와 41도가 있다.

매우 깔끔한 술이다.

안시킬 수가 없구나.

화요를 마시면서 같이 즐긴 애플사이다이다.

회마다 특색이 있다.

먹으면 계속 가져다 주신다.

이렇게 김에 밥을 올리고 회를 올려서 먹으면 금상첨화~

먹을수록 배가 차지만 계속 먹고 싶다.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배 터지게 실컷 즐길 수가 있다.

회도 다 맛있고 싱싱하다.

그리고 리필이 될수록 나중에는 고소한 뱃살이 나온다.

회부위 중 뱃살이 고소하기에 제대로된 회를 먹을 수가 있다.

점점 배가 불러온다.

니지엔쿠모는 선릉역맛집으로 유명한데 그 이유를 알겠다.

다른 친구에게 알려주니 바로 예약하더니 그 다음날 가서 맛있게 즐기고 왔다고 한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분위기이니 데이트코스로도 좋다.

그리고 매운탕이 나온다.

하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조금밖에 먹지를 못해 아쉽다.

홀 구석에 커피머신이 있어서 거기서 커피 받아서 마시면 소화도 되고 좋구나.

◎ 니지엔쿠모

- 서울 강남구 역삼동 700-33

- 02-538-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