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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 호텔 저녁 뷔페 실제후기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 호텔 저녁 뷔페 실제후기




송년회 장소로 최고로 손꼽히는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에 갔다왔다.

연말이라 그런지 호텔 저녁 뷔페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즐길 수가 없다.





여기가 바로 저녁 뷔페를 즐기게 될 서울신라호텔이다.

차를 가져가지 않으면 지하철 역에서 정말 멀고 올라가기 어려우니 차를 가져가자.





서울신라호텔은 주차장이 좀 멀리 있다.

이렇게 추운 날 귀찮아서 발렛서비스를 이용하지만 그 발렛비가 상당히 비싸다.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는 평일 저녁 뷔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기간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연말이 더 가까울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우리는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2부를 예약했다.

오픈하기를 기다리며 줄서고 있는 동안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컬렉션을 보았다.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는 연말에는 특히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달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이번에 예약하는데 아침에 매우 바쁘기는 했다.





이제 시간이 되어서 들어갔다.

시간되기 20분전부터 사람들로 줄이 길었다.





예약한 이름을 말하면 직원분들이 자리로 안내해주신다.

뒤따라 가면서 얼릉 사진을 찍어보았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이다.

탄산수는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물로 배를 채울 수는 없지.





여기는 쌀국수와 짜장면, 굴국수인가.

아무튼 그걸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호텔 저녁 뷔페 첨 시작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대게와 회 or 고기가 있는 곳으로 쫙~ 줄을 섰다.

난 고기쪽으로 줄을 섰다.

평소에 고기 고기 하며 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가 우리나라 호텔 뷔페 중에서 최고로 친다.

음식 종류와 맛은 물론 서비스와 분위기가 정말 제일 좋다.

고기 종류가 정말 많다.





특히 무엇보다 양고기가 맛있는데 양 냄새도 안나고 부드러워서 먹기 좋다.

소고기는 안심, 등심 모두 있고 북경오리고기가 특히 맛있으니 맛을 보시라.





내 첫 접시이다.

줄이 너무 길어서 스프는 떠오지 않았다.

새우도 맛있고 양고기가 내 입맛에 딱이다.





여기는 디저트 쪽인데 그냥 지나가다가 먼저 사진을 찍어보았다.

고기와 회, 대게를 많이 먹고 나중에 즐겨야지~





여기가 바로 대게와 회를 즐길 수 있다.

초밥도 있는데 줄을 서고 있으면 쉐프가 다른 종류의 초밥 4개를 만들어서 한접시 위에 올려놓는다.

그걸 가져가면 된다.

대게가 토실토실하고 맛있다.

옆에 보면 대게 먹는 도구도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대게가 차갑다는 점이다.

대게는 따뜻해야 더 맛있는데 말이다.





여기는 각종 야채와 채소 등 샐러드가 있다.





여기서부터 회가 많이 있다.

회가 싱싱하고 부드럽고 고소하다.





내 두번째 접시이다.

근데 왜이리 갑자기 배가 조금씩 불러오는 것인지.

점심을 적게 먹었는데도 배가 부르다.

뷔페 갈 때마다 그게 아쉽구나.





이건 쌀국수이다.

고기와 회로 배를 채우고 나서 뭔가 국물있는 것을 먹고 싶어졌다.





북경오리고기를 다시 먹으러 갔다.

하지만 배가 불러서 몇개 안가져왔다.





이건 스프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다 먹고 나서 가져온 디저트이다.

디저트가 하나하나 다 맛있다.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는 디저트가 맛있기로 소문나있다.

특히 딸기랑 파인애플, 포도가 엄청 달고 마카롱은 고급 그 자체다.

그런데 너무 배가 부르다. 그래서 많이 먹지 못한게 너무 아쉽구나.

다음에 또 가봐야겠다.

다른 호텔 뷔페에 비해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가 한 수 위이다.

그게 내 실제후기이다.



◎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 서울 중구 동호로 249

(지번 장충동2가 202 1층)

- 02-2230-3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