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맛집 그래니살룬 미트볼

정자동 맛집 그래니살룬 미트볼

고소함과 느끼함의 절묘한 조합을 이룬 맛을 느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매운 맛이 정말로 많이 땡길 때가 있잖아요. 그런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고민하다가 미트볼이 먹고 싶어서 전에 자주 갔었던 정자동 맛집으로 유명한 그래니살룬으로 고고씽했습니다.

여기가 정자동 맛집 그래니살룬이에요. 왠지 미국에 온듯하기도 한 인테리어에요. 이름과 인테리어의 느낌을 센스있게 잘 살린거 같아요. 

그리고 요 옆에 다른 식당이 문을 열었는데 뭔지 궁금해서 보니까 그래니살룬 미트볼 사장님 같은 분이 서빙을 보고 있더라구요. 여기 장사가 잘되서 옆에 또다른 식당을 오픈한거 같기도 하구요. 아닐수도 있고요. 아시는 분은 가르쳐주세요.

여기는 그래니살룬 1층이에요. 1층 창가자리가 운치있고 좋은데 사람이 꽉 차 있었답니다. 거기에 2층까지 예약이 되어 있어서 예약하고 웨이팅 시간을 가졌어요.

한참 기다려도 자리가 안나오길래 근처 한바퀴 돌고 오니 2층에 자리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평일이라서 예약을 안해도 될 줄 알았는데 이날따라 그래니살룬 미트볼 먹으러 많이 온거 같아요. 정자동 맛집으로 소문이 났나보네요.

여기가 2층입니다. 2층 인테리어는 1층 창가자리에 비해서 인테리어가 보통입니다. 예약을 하고서 사람들이 아직 안온거 같아요.

이 사진은 푸디라는 어플로 다시 찍어본거에요. 더 사진이 정감있게 잘 찍히네요. 푸디라는 어플은 음식 사진이 잘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조금 있으니 사람들이 하나둘 들어왔어요. 이날은 가족끼리 많이 왔더라구요. 전에는 커플들이 많이 보였었거든요.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기본 세팅이 되요. 전 이 냅킨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어요. 저 표시는 정자동 맛집 그래니살룬의 상징인가봐요.

그리고 전에 보였던 직원분들이 한명도 안보이고 다른 직원들로 교체가 되었더라구요. 이번에 새로 온 직원들도 모두 친절해서 좋았어요. 어떤 식당은 직원들이 매우 불친절한데 그것은 사장님이 제대로 대우 안해서 그런 경우가 많은데 그래니살룬 직원들이 친절한 것을 보니 사장님이 잘해주시나 봅니다.

어디보자~뭘 먹을지 고민을 했어요.

이것이 그래니살룬 미트볼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니살룬은 미트볼 전문이에요. 파스타는 파스타 전문점에서 먹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와인 종류가 많이 있네요.

그래니살룬이 정자동 맛집으로 유명한 것은 미트볼이 맛있기 때문이에요. 여기와서 메뉴를 고르기 어렵다면 무조검 미트볼이 들어간 메뉴를 고르면 됩니다.

우리는 미트볼 그라탕과 브레드, 라구소스 미트볼 라자냐, 자몽 팝핑에이드를 주문했어요. 미트볼 만드는데 식재료 값이 그리 많이 들지는 않지만 그래니살룬처럼 맛있게 하기는 어렵잖아요.

자몽 팝핑에이드에요. 가격은 6,000원입니다.

달콤하고 맛있네요. 시원하고 달콤하면서 자몽의 상콤 시큼한 맛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나중에 집에서 만들어서 먹고 싶어요. 자몽을 믹서기에 갈아서 액상과당과 탄산과 생수, 얼음을 넣어서 먹으면 될거 같아요.

드디어 나온 오늘의 메뉴입니다. 이렇게 보면 양이 작아보이지만 실제로 먹다보면 배가 부를 정도로 양이 푸짐하답니다.

이건 미트볼 그라탕과 브레드에요. 가격은 14,000원입니다.

미트볼과 특유의 소스와 잘 구워진 빵을 함께 잘 먹을 수 있답니다. 그런데 그냥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전에 비해 미트볼 양이 좀 줄은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제가 너무 배가 고픈 상태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인지는 모르겠어요.

암튼 그래도 맛있답니다. 정자동 맛집으로 그래니살룬을 꼽는지 알 거에요.

빵을 소스에 잘 찍어서 위에 미트볼을 덜어내어서 같이 먹어주면 됩니다.

이건 라구소스 미트볼 라자냐에요. 가격은 16,000원에요. 이 메뉴도 정말 맛있구요. 어떻게 요리를 하는지 그 비법을 알고 싶어질 정도에요.

정자동은 맛집이 많지만 오래도록 하는 곳은 적은데 그래니살룬은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답니다. 

그래니살룬

T.070-4136-0644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6-3 엠코해리츠 402동 11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