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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분당 정자동 버거추천 모스버거

분당 정자동 버거추천 모스버거



몇년 전에 혼자 일본 여행 갔을 때 버거가 먹고 싶어서 돌아다니다가 우연찮게 모스버거에 들어갔습니다. 영어로 주문하고 먹었을 때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주위에 일본 여행 간다고 그러면 버거추천으로 모스버거를 먹어보라고 얘기는 해줬구요. 분당 정자동에 모스버거가 생겨서 가봤습니다.



여기가 분당 정자동 모스버거에요. 매장이 넓고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잘 꾸며져 있습니다.



늦은밤이라서 테이블에 여유가 있네요. 낮에는 학생들이 많이 갑니다.



제가 앉은 옆자리에 모스버거 먹으러 온 외국인들이에요. 즐겁게 이런저런 얘기를 영어로 하던데 한국사람도 영어로 자유자재로 하는게 부럽더라구요. 분당 정자동에 영어 학원이 많아서 외국강사들이 많이 보입니다.


모스버거는 일본인 사쿠라다 사토시가 만들어낸 버거 프랜차이즈에요. 모스 MOS 뜻은 M (Mountain 산과 같이 높고 당당한 기상), O (Ocean 바다같이 깊고 넓은 마음), S (Sun 태양과 같이 불타는 정열)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모스버거는 1972년에 오픈을 했다고 하는데 이걸 보면 상당히 오래되었군요. 한국에서는 프랜차이즈가 오래가지 못하는 것이 많던데 부럽더라구요.



모스버거에서 모스치즈버거 후렌치후라이(L)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전에 먹지 않았던 버거를 먹고 싶었거든요.



모스버거 메뉴판입니다. 독특한 버거 종류도 많고 사이드 메뉴도 맛있게 보입니다.



모스버거가 맛있는 이유를 설명해 놓은 것이에요. 메뉴판 뒷장에 이렇게 되어 있네요. 보니까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9개 국가에 1,700여개의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주문해서 즉시 조리하는 애프터 오더 방식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마음에 듭니다. 다른 햄버거 프랜차이즈에 가면 미리 만들어놓는 경우가 많아서 식은 햄버거 패티 때문에 원래 맛보다 덜하거든요.



모스치즈버거 세트가 나왔습니다.

분당 정자동 모스버거의 맛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이날 저녁을 간단히 먹고 입가심으로 간거라 하나만 시켰습니다. 



후렌치후라이입니다. 감자가 크기가 크고 두꺼워서 더 맛있네요. 고소하고 담백한게 제 입맛에 맞아요.



모스치즈버거입니다. 육즙과 치즈, 토마토, 햄버거 패티가 함께 어우러져서 맛있네요. 버거추천으로 모스버거에 꼭 가보세요. 



모스버거 분당정자점


T. 031-714-8899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3-1 동양파라곤 106동 116, 1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