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aste

판교 계절밥상 맛있는 한식 뷔페 즐기기

판교 계절밥상 맛있는 한식 뷔페 즐기기



특별한 날에 호텔 뷔페를 주로 갔었답니다. 그런 날을 빼고 여러 음식들을 한자리에서 먹고 싶을 때 뷔페를 자주 간답니다. 예전에는 아웃백이나 빕스 등만 주로 갔었는데 재작년에 한식 뷔페를 접한 후에는 계절밥상이나 자연별곡에 가서 맛있게 즐긴답니다. 그리고 마루샤브나 키친제이도 종종 가요.



이날 배가 고파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판교 아브뉴프랑으로 그냥 갔답니다. 요즘 거기에 자주 가거든요. 그래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판교 계절밥상이 보이니까 왠지 한식 뷔페가 먹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15분 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대기자 명단에 예약하고 근처 식당을 좀 돌아다니다가 시간이 되서 계절밥상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여기가 바로 판교 계절밥상에요. 이때가 일요일인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테이블마다 아이들을 데려온 가족, 연인, 노부부, 학생들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항상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예약이 가능하다고 들은거 같던데 확실하지는 않아요. 예약이 된다면 미리 예약하고 오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는 것이 눈치가 보여서 얼릉 찍었습니다.



판교 계절밥상은 저 포함해서 두명이서 갔어요. 계절밥상 가격은 주말이라 한 명당 23,900원씩 해서 47,800원이 나왔습니다. 



판교 계절밥상 가격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가격표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성인 기준으로 해서 평일 점심은 14,900원, 평일 저녁은 23,900원, 주말/공휴일은 23,900원입니다.



그리고 이벤트가 있는데 인스타에 계절밥상 사진을 올리면서 제시하는 해시태그를 쓰면 제주 감귤칩을 준다고 해서. 그래서 전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감귤칩 2조각이 비닐에 담겨 있는거 주더라구요. 이벤트가 별거 아니었어요. 전 계절밥상에서 커다란 감귤칩 과자봉지를 준다고 생각했거든요.



오랜만에 계절밥사에 갔는데 연포탕이 나오더라구요. 계절밥상에서 말하는 정식 메뉴 이름은 삼다 주꾸미 연포탕에요. 



이게 저녁이나 주말에만 나온다고 해요. 연포탕을 먹고 싶으면 계절밥상에 저녁이나 주말에 가면 됩니다.



이 연포탕 하나만으로도 전 판교 계절밥상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포탕이 비싸거든요.



팔팔 끓여서 먹어봤는데 국물도 정말 맛나고 연포탕 퀄리티가 높았어요. 지금 이 사진 다시 보니 연포탕이 먹고 싶어져서 또 가고 싶네요.



먹기 전에 테이블 사진을 한번 찍어봤어요.



판교 계절밥상에 어떤 요리가 있는지 알아볼게요. 메뉴 고르는 동안 어떤 메뉴가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참고하시라고 사진을 많이 찍었답니다.



접시를 들고 있어서 사진찍는게 만만치가 않았어요.



판교 계절밥상은 이렇게 요리하는 것이 다 보여서 신뢰가 가더라구요. 아마 마케팅과 자리 활용을 위해서 그런 것 같지만 위생적으로 보여서 좋았습니다.



이런 야채도 많이 있었고 왼쪽은 스프에요.



채소코너도 있고 드레싱도 있어요. 만두과자도 보이는데 저건 먹지는 않았어요. 맛있는 다른 메뉴가 많이 있어서 왠지 저런걸로 배를 채우고 싶지는 않았어요.



이건 한켠에 마련된 과일들에요. 바나나도 보이고 사과도 보이고 얼린 감도 보이네요. 그리고 호박식혜인가 잘 모르겠는데 식혜도 있어요. 저 식혜는 맛이 별로에요. 그냥 하얀 식혜가 더 맛있는데 왜 계절밥상은 저런 종류의 식혜를 고집하는지 모르겠어요.



이건 튀김이에요. 호박, 고구마 등 튀김이 있는데 맛있답니다.



이건 치즈피자와 옛날 과자와 인절미입니다.



이건 봄딸기 아이스크림과 팥빙수를 먹을 수 있도록 비치해놓은 것이에요.



아이스크림도 있고요. 종류는 3가지 정도인 것으로 기억이 되요.



추억의 과자라고 옛날 어렸을 때 즐겨 먹었던 과자에요. 물론 요즘도 가끔 사서 먹는답니다. 전 호떡을 먹고 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나중에 알아보니까 호떡은 평일 점심에만 나온다고 해요.



여긴 커피머신이 있는 곳이에요. 당연히 커피 마시는 곳이죠.



판교 계절밥상의 스프입니다. 게살죽, 옥수수죽 등이 있는데 전 옥수수죽이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담백해서 좋았어요.



게살죽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조금 그릇에 담아서 맛만 조금 봤는데 많이 담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쌀눈차와 감귤주스 등 음료가 있습니다. 감귤주스는 맛있어요.



탄산수도 있어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접시에 담아온 제가 먹었던 메뉴랍니다.



튀김과 피자가 맛있어요.



이건 다시 가서 찍은 과일 사진입니다.



사과, 배, 바나나, 젤리 등 디저트가 많이 있습니다.



팥빙수도 맛있어요. 제가 팥을 좋아해서 팥빙수 먹을 때 팥을 많이 넣는데 그것보다는 팥을 적당히 넣는 것이 더 맛있답니다. 그리고 팥빙수의 맛은 팥이 아니라 연유의 맛이기에 연유는 듬뿍 넣어서 먹으면 더 맛나요.



옛날 과자와 아이스크림에요. 아이스크림은 종류별로 가져왔습니다.



디저트까지 다 먹었는데 다시 먹을 배가 있더라구요. 한식 뷔페인 판교 계절밥상에 와서 먹는데 더 힘을 냈습니다. 뷔페에 오면 꼭 많이 먹어야, 특히 배가 터질 정도로 먹어야 돈이 아깝지 않게 느껴져서 힘이 닿는데까지 먹는답니다.



그리고 나갈 때 너무 많이 먹은거 같아서 후회를 하는데 어쩔 수가 없어요. 한식 뷔페잖아요.



그래서 다시 먹는데 집중하며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접시는 물론 가지고요.




판교 계절밥상이 전에 비해 메뉴수는 줄어든거 같았어요. 그렇지만 연포탕도 새롭게 나오고 다른 메뉴들도 더 신경써서 내놓은거 같아서 전 마음에 들었어요.



볶음밥도 좀 먹고 다른 메뉴도 담았어요.



그리고 날치알 소반도 먹었습니다. 먹을 때 알이 톡톡 터지는게 맛있더라구요.



비빔밥도 맛있게 비벼서 먹었습니다.

아.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계절밥상 판교점


T. 031-705-2013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40 판교아브뉴프랑 2층 21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