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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백현동 맛집, 분당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뀌숑

백현동 맛집, 분당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뀌숑




지난번에 갔었던 뀌숑 후기입니다.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 분당 백현동 까페거리에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백현동 까페거리는 참으로 오랜만에 가는 것이라 그런지 예전 기억이 많이 나네요. 백현동 맛집 뀌숑은 찾기가 어렵지 않아요.





백현동 맛집이 즐비한 백현동 까페거리는 쇼핑 플레이스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격주로 디자이너들이 플리마켓도 열기도 해요.




그리고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풍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곳이라서 쇼핑몰 모델 사진을 정말로 많이 찍는답니다. 청담동에서도 많이 보이는데 여기도 쇼핑몰 사진으로 각광받고 있어요.





마치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이 가득한 인테리어입니다. 엔틱한 분위기에 데이트나 소개팅 하기에 정말 좋은 백현동 맛집 뀌숑에서는 편안한 느낌이 가득해요.




이날은 사진을 조금밖에 못 찍었어요. 자리에 앉고 나서 사람들이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사진은 저만 찍더라구요. 이런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가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처음 온 것처럼 보일까봐서요. 점심코스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두명이서 해서 58,000 나왔어요.





식전빵과 스프 사진은 못찍어서 너무 아쉽네요. 식전빵이 부드럽고 고소해요. 버터 발라서 먹으면 더 맛있고요. 특히 스프는 맛이 예술입니다. 예전 유럽에 갔을 때 먹었던 바로 그 맛이에요. 백현동 맛집으로 뀌숑을 왜 꼽는지 알거 같아요.





이건 씨푸드 크림파스타입니다. 고소하면서 느끼함이 없는, 프랑스에서 먹는듯한 맛이 느껴집니다. 다만 소스를 많이 달라고 했었는데 소스가 적어서 아쉽네요.




저기 위에 있는 사진은 가지새우 라구 파스타구요. 제가 조금 맛을 봤는데 씨푸드 크림파스타보다 더 맛있네요. 다음에 가면 이 메뉴를 먹어보려구요. 여러분들도 뀌숑에 가면 꼭 맛을 보세요. 그리고 지금 보니 사진을 용기내서 더 찍을거 그랬어요.





커피에요. 이쁜 잔에 담겨져 나온 깊은 맛의 커피에요. 약간 쓴맛이 강한데 향이 좋아서 괜찮습니다. 몇년 전만해도 믹스 커피를 주로 마셨는데 건강을 생각해서 주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이제는 아메리카노의 진정한 맛과 향을 조금씩 알게 되는거 같아요. 나중에 커피 관련 사업도 하고 싶어집니다.




분당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라서 그런지 소개팅하는 커플이 보여요. 그리고 사귄지 얼마 되지 않은 풋풋함이 느껴지는 커플도 보이고요. 부끄러워하면서도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잠깐만 봐도 그들이 서로 호감있는지 아닌지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는 나이가 된거 같아서 살짝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리고 나이가 지긋하신 부부도 오셨는데 보기 좋더라구요.





디저트에요. 뀌숑이 백현동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보니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에는 예약을 해야 될 정도로 사람들이 꽉 찬다고 해요. 소개킹이나 데이트코스로 추천해요.





뀌숑


T. 031-8017-9793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78-1


이용시간

- 11:30~22:00 (평일) / 11:00~22:00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