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검사 준비물 절차 - 노원자동차검사소

자동차검사 준비물 절차 - 노원자동차검사소

자동차를 쓰다보면 자동차검사를 하라고 통지서가 날라온다.

필자의 자동차도 자동차검사 통지서가 와서 검사를 받게 되었다.

노원자동차검사소로 가서 받았다.

여기가 바로 노원자동차검사소이다.

하계역 근처이니 찾기 쉽다.

자동차검사 준비물과 절차를 간략히 설명하겠다.

자동차검사는 일반인이면 2년마다 1회씩 받게 되어있다.

(참고로 사업용도라면 1년, 사업용 대형화물은 6개월 마다 자동차 검사를 받아야 된다고 한다.)

기간내에 받지 않으면 최대 3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검사 만료일부터 30일 이내라면 2만원이고, 그후부터 매3일 초과할 때마다 1만원 추가되고 최대 30만원까지 부과가 된다고 하니 꼭 검사기간을 지키자.

우선 자동차검사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자동차 등록증만 있으면 된다. 어떤 사람들은 책임보험 등도 가져가야 된다고 잘못 알고 있으나 자동차 등록증만 확인하니 걱정하지 마시라.

왜냐면 책임보험 같은 것은 자동차검사소에서 전산으로 조회가 되기 때문이다. 내가 간 노원자동차검사소는 그랬다. 혹시 모르니 자기가 가는 자동차검사소에 문의를 먼저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리라.

그리고 신규검사라면 신규검사 신청서, 자기인증 면제확인서(해당차량), 출처증명서류, 제원표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번에 필자가 한 것은 정기검사라서 자동차 등록증만 있으면 되었다.

자동차검사 절차는 다음과 같다.

우선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약을 한다.

http://www.kotsa.or.kr

위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본인의 자동차가 검사가 언제인지 알아보고 기간이 되면 예약을 하자.

아니면 자동차검사소에 가서 예약을 해야되는 번거로움이 있다.

날짜와 시간을 정해서 예약을 하고 결재를 하면 된다.

예약시간은 오전 오후로 나뉜다.

그리고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자동차검사소로 가면 된다.

필자는 예약을 했기에 바로 자동차검사소로 가서 검사 대기줄에 섰다.

여기가 바로 노원자동차검사소이다.

오전 10시에 갔는데도 검사 받으러 온 자동차들로 가득하다.

여기서 한참 기다렸다.

기다리고 기다리니 내 차례가 되었다.

검사직원이 자동차 등록증을 본네트에 펼쳐서 올리라고 한다.

그리고 자동차 전조등 등을 켜보라고 하고 잠시 살펴본 후에 차키를 자동차 안에 넣고 건물을 돌아 대기실로 가서 기다리라고 한다.

그리고 나면 자동차 검사를 한다.

타이어, 엔진오일 등을 살펴본다.

그후에 대기실에서 자동차검사소 직원이 와서 이런저런 설명을 하고 통과서류를 준다.

그러면 끝이다. 내 차는 이상 없고 잘 관리해서 바로 적합하다고 나왔다.

간혹 등이 나간 자동차는 자동차검사소 안에 등을 갈아주는 데가 있으니 거기가서 돈 주고 갈고 다시 오면 되니 걱정하지 마시라.

그리고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린다. 자동차 검사하러 노원자동차검사소에 온 사람들이 이날 꽤 많았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노원자동차검사소

- 02-972-4121

- 서울 노원구 하계동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