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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퍼스트 킬 줄거리 결말 - 브루스 윌리스, 헤이든 크리스텐슨

퍼스트 킬 줄거리 결말 - 브루스 윌리스, 헤이든 크리스텐슨

 

 

엄청난 액션은 없지만 킬링 타임용으로 제격인 영화, 퍼스트 킬.



영원한 다이하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 팬이기에 그가 출연한 영화는 거의 다 챙겨보는 편이다. 그리고 영화 '점퍼'에서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주연으로 열연하였다.

 

 

퍼스트 킬 (First Kill, 2017)

 

- 제작국가 : 미국

- 런닝타임 : 101분

- 장르 : 액션, 스릴러

- 감독 : 스티븐 C. 밀러

- 출연배우 : 브루스 윌리스, 헤이든 크리스텐슨

 

 

퍼스티 킬 줄거리와 결말은 다음과 같다.



 

증권회사의 직원인 윌(헤이든 크리스텐슨)과 의사가 직업인 그의 아내 로라(메건 레너드)는 바쁜 나날을 보낸다. 그들에게는 아들인 대니(타이 쉘튼)이 있다.

그들의 아들인 대니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하루는 피규어 장남감을 가지고 놀다가 친구에게 주먹질을 당하자 윌은 더이상 방치할 수 없어서 아내와 함께 아들을 데리고 그의 고향이자 고모가 있는 오하이오 고향집으로 여행을 간다.



사고로 윌의 부모님이 돌아가신 고향에서 경찰서장인 하월(브루스 윌리스)를 만나게 된다. 그의 부모님과 친구사이였기에 윌을 친근하게 대하면서 은행강도 강력범죄가 발생했으니 조심하라는 충고도 아끼지 않는 하월이다.

 

 

윌은 고향집에서 아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남자다움을 일깨워주고자 사냥총 사용법을 가르쳐 주고 다음날 새벽에 아들과 함께 숲속으로 사냥을 나간다.



하지만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사냥을 하기 위해 숲에 더 들어가지만 그곳에서 수상한 한명의 남자가 다른 남자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두 명의 상황을 보니 얼마전 일어났던 은행강도의 주범으로 보인다. 은행강도 중 한명이 돈을 몰래 숨겨두어 그것을 내놓으라고 싸우는 중이다. 그 상황 속에 숨겨둔 돈의 행방을 밝히면 자신을 죽일 것을 알고 열쇠를 저 멀리 던져버린다.



이런 행동에 분노하며 그를 향해 총을 발사하는 은행강도. 이것을 목격한 아들인 대니가 놀라서 인기척을 내자 그들을 향해 다가오며 총을 난사하는 은행강도를 향해 윌은 사냥총으로 쏴서 그를 죽인다. 정당방위였던 것.

살펴보러 가니 윌이 총으로 저격한 남자는 경찰이었고 좀전에 총을 맞았던 다른 이는 신음하면서 살아있어서 집으로 데려와 치료한다.

 

 

그의 이름은 리바이(게틴 앤서니)이다. 윌의 아내의 도움으로 치료 받고 정신을 차린 리바이는 윌의 아들을 인질로 삼고 자신이 숲에 던져버린 열쇠를 찾기 위해 다시 그곳으로 가야 된다며 윌을 압박한다. 이에 그들은 숲에 가지만 한 명의 경찰의 습격에 쫓기다 리바이는 윌에게 열쇠를 찾아오라고 소리치며 그의 아들을 데리고 사라진다.

 

 

퍼스트 킬의 결말은 영화를 보면서 중간에 눈치챌 정도다.

 

이 영화는 13일 동안 촬영을 마무리 지었던 영화로 크게 기대하지 말고 그냥 심심할 때 보면 되는 정도다. 저예산 영화이기 때문에 액션이나 여러 장면들에서 부족함이 보이며 스릴러 영화임에도 전개가 속도감이 없어서 긴박감이 부족한게 사실이다.

 

그래도 퍼스트 킬의 장점은 브루스 윌리스라는 것이다. 늙었지만 여전히 여유롭고 멋있는 그의 모습을 이렇게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 점수를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