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aste

청담고기 강강술래 청담점 맛있어요

청담고기 강강술래 청담점 맛있어요

 

 

늦은 저녁 일을 마치고 배가 고파왔다.

갑자기 대표님께서 저녁 사주시겠다면서 강강술래 청담점으로 데려갔다.

청담동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고기가 정말 맛있는 곳으로 잘 알려진 강강술래이다.

청담 음식점 어디나 그렇듯 여기도 발레파킹이다.

 

 

요즘 정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주 6일 또는 주 7일을 회사에 나와서 일하고 있다. 기존에 하던 일에서 새롭게 배우는 일까지 다양하고 양도 많다. 그럴 때는 이렇게 가끔 고기를 먹어주며 힘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청담고기로 유명한 강강술래 청담점.

요즘 주말에 이벤트를 하고 있다. 회식장소로 자주 가는 강강술래다 보니 평일에는 자리가 없으나 주말에는 빈자리가 좀 보이긴 하던데 그래서 이런 이벤트를 하나보다.

 

 

고기를 주문하니 숯불이 들어온다.

다른 고기집에 비해서 강강술래 청담점은 고기를 구워도 연기가 안나고 냄새도 별로 안난다. 아무래도 숯불 위에 있는 저 연통이 비법인가보다.

 

 

강강술래 청담점은 같이 나오는 반찬도 정말 맛있다.

고기가 구워지기 전에 반찬을 먹고 더 달라고 매번 그러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가져다 주신다.

 

 

야채도 매우 신선하다.

고기를 먹을 때 야채를 같이 먹어주면 몸에도 좋고 소화도 잘된다.

싱싱한 야채들.

 

 

청담고기로 주로 먹는 왕양념갈비이다.

양념이 고기에 잘 베어들고 숙성이 잘되서 부드럽고 돼지냄새가 전혀 안나며 입에서 살살 녹는다. 고기 잘먹는 남자들 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자주 와서 먹게 되는 이유이다.

 

 

강강술래 청담점의 장점은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준다는 점이다.

다른 고깃집은 고기를 직접 구워야되서 좀 번거롭던데 여기는 그렇지가 않아서 편하다.

 

 

고기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지고 있다.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먹을 수가 있다.

여자들이 정말 좋아해서 데이트코스로도 추천한다. 자몽의이슬같은 과일주랑 같이 1차로 먹으면 분위기도 업되고 사이가 더 좋아질 것이다. 여자들은 배가 고프면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경우가 많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전에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종종 가게 될 강강술래 청담점 후기이다.

이날 배가 부르게 고기를 먹어서 힘도 나고 스트레스도 풀렸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는구나.



[Taste] - 대학로 맛집 와인바 문샤인 - 대학로 와인포차

[Taste] - 청담 아이스크림 카페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 청담 디저트 핫플레이스

[Taste] - 강남맛집 라그릴리아 - 청담 SPC PLAY 맛있는 파스타, 스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