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줄거리 후기 및 예고편 - 대박 마블영화
영화 토르가 4년 만에 돌아왔다. 전과는 매우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토르.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토르 3번째 시리즈로 토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망치와 긴 머리스타일 없이 나와 마블영화 토르의 새로운 승부수이다. 여기에 거친 상남자 헐크까지 영화에 나와 토르와 헐크의 새로운 케미와 색다른 즐거움까지 안겨주어 큰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여기에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까지 나오기에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이번에 개봉한 토르는 천둥의 신 토르와 그의 고향 아스가르드 왕국에 불어닥친 위기를 그린 영화로서 화려한 볼거리와 액션씬을 자랑한다.
참고로 '나그나로크'는 새로운 왕국, 새로운 세상, 우주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다.
영화 토르: 나그나로크 후기이다.
◈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 장르 : SF, 액션, 모험, 판타지
- 제작국가 : 미국
- 런닝타임 : 130분
- 개봉날짜 : 2017.10.25
- 감독 : 타이카 와이티티
- 출연배우 :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마크 러팔로(헐크), 톰 히들스턴(로키), 케이트 블란쳇(헬라), 테사 톰슨(발키리)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줄거리이다.
자신의 양아버지인 오딘을 대신하여 아스가르드 왕이 된 로키(톰 히들스턴). 그는 봉인되어 있던 최강 빌런 죽음의 여신 헬라(케이트 블란쳇)가 깨어나는데 원인을 제공하여 모든 세상을 멸망의 위기로 몰아넣게 된다.
강력한 파워를 가진 헬라. 헬라로 인해 토르의 고향 아스가르드는 전례없는 위기에 처한다. 자신을 여왕으로 칭하면서 토르와 로키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명령까지 한다. 이대로 아스가르드 왕국을 빼앗길 수 없었던 토르는 자신의 분신인 망치 '묠니르'를 헬라를 향해 던진다. 그렇지만 한손에 잡아 그대로 부숴버리는 무시무시한 힘을 발휘하는 헬라. 아스가르드 군대와 헬라가 싸우는 전투씬은 심장을 뛰게 만들고 눈을 깜박하기도 싫을 정도로 화려하고 멋지다. 순식간에 아스가르드를 제압한 헬라.
그의 망치가 파괴되면서 우주 반대편 행성인 사카아르로 떨어지게 된 토르. 이곳에서도 토르의 시련은 계속된다.
현상금 사냥꾼에게 납치되어 통치자인 그랜드 마스터(제프 골드브럼)에게 끌려간 토르. 글래디에이터(검투사)들의 전투를 보는 것에 흠뻑 빠져있는 그랜드 마스터를 위해 글래디에이터가 되어 검투 경기장에 나간다. 맞써 싸울 상대를 기다리던 그에게 나타난 대결 상대. 다름 아닌 '인크레더블 헐크!', 헐크(마크 러팔로)는 이곳에서 검투 챔피온이 되어 있었다.
옛동료가 글래디에이터로 나타나 기뻐하는 토르.
헐크는 자신은 배너가 아닌 헐크일 뿐이라는 말에 친구이기에 해칠 수 없다며 난감해하는 토르. 해치긴 커녕 그의 분신 망치 묠니르가 없어져 예전의 힘을 못쓰는 토르. 그렇기에 토르는 헐크의 도움이 가장 필요한 때이다.
헬라를 물리치기 위해 새로운 팀을 결성하였다. 이름은 바로 '리벤져스'. 이는 복수한다는 뜻이다. 리벤져스 팀에는 토르와 헐크는 물론 토르의 동생 로키(톰 히들스턴) 그리고 우주가 위기에 처하자 여전사 발키리(테사 톰슨)까지 합류한다.
리벤져스 팀은 아스가르다 왕국을 되찾고 우주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헬라를 향해 반격을 시작한다.
그렇지만 헬라는 더욱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며 온세상에 죽음의 기운을 몰아넣는다. 더이상 물러설 길이 없는 전쟁!
이번 토르는 3번째 시리즈이다.
첫번째 토르: 천둥의 신 (2011)은 신으로 태어난 토르가 슈퍼 히어로가 되는 배경을 그렸고, 두번째 토르: 다크월드 (2013)은 어둠의 종족에 맞서 세을 구했던 것을 스크린에 담았다.
이번 세번째 토르: 라그나로크 (2017)는 토르의 변신과 헐크와의 케미 및 시리즈 최초로 여성 악당 역할을 열연한 케이트 블란쳇의 강력한 카리스마와 치명적 아름다움으로 더욱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토르의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로 인해 보고 나면 속 시원한 느낌까지 갖게 해줄 것이다.
◆ 토르: 라그나로크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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